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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생긴 사건사고... 마스크 절도...침뱉은 확진자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가장 부족한 물품은 단연 마스크

평소에는 거들떠 보지도 않고, 황사 미세먼지 심해도 잘 안쓰던 마스크의 몸값이 천정부지로 올랐다. 

물론, 중국 수출길이 막히고 나서 빼돌려 놓은 마스크들이 도처에서 풀리고 있다는 소문이 있기는 하다. 

동네에서는 아직 마스크 구경을 하기 어렵고 문대통령은 마스크를 배급한다고 하지 않나. 

 

마스크 때문에 생긴 범죄들도 참 많다. 

누구는 마스크 안쓰고 확진자랑 엘리베이터 탔다가 걸리고, 양심없는 놈들은 경로당에서 마스크 훔쳐서 되팔려다가 잡히고...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광기가 되지 않길, 정치인들 선동꾼들은 바이러스로 장난질 치는 가운데 나라가 시끄럽다. 

 

지금 이 나라에서 살아가려면, 자기 몸은 스스로 챙기고 존버해야 한다. 

 

 

 

경로당에서 마스크 170개 훔친 10대들 입건

팔려고 훔쳤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10대 2명을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 25일 오전 서울 송파구의 한 경로당 창문으로 침입해 안에 있던 마스크 170개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이 마스크는 구청에서 노인들에게 나눠 준 물품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27일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조사에서 두 사람은 "마스크를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팔려고 범행했다"며 "안에 마스크가 있는 것을 알았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들이 다른 곳에서도 마스크를 훔친 적이 있는지 등 여죄를 파악하고 있다

 

 

'코로나19' 불안 심리 악용한 마스크 사기 중국인 구속

제주경찰, 판매 사기 7건 수사 중

 

28일 제주지방경찰청에 따르면 제주에서 발생한 마스크 관련 판매 사기 사건 7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다.

 

이와 관련 제주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지난 27일 중국인 A씨(33)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

A씨는 이달 초부터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마스크 판매 광고를 올려 구매자를 모집한 후 1억7000여 만원 상당의 현금을 편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자신이 거래하는 마스크 제조회사에서 마스크 수십만 개를 보유하고 있는 것처럼 속여 피해자 4명과 마스크 8만1000개 판매 계약을 맺었다.

 

 

‘그놈을 잡아라’...마스크 사기 사건 총 810여건

코로나19 불안심리 악용...선입금 요구 건수 가장 많아

 

지난 21일 강원 강릉경찰서는 마스크 판매업체 직원을 사칭해 마스크를 판다고 속여 3억3000만 원을 가로챈 피의자 A 씨를 구속했다. A 씨 일당은 지난 17일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으로부터 마스크 생산업체 행세를 하며 24만8000개 주문을 직접 받아 마스크 값 3억3000만 원을 챙긴 혐의를 받았다. 

서울 용산에서는 지난 23일 ‘마스크를 구해주겠다’는 명목으로 지인들로부터 1억여 원을 편취한 30대 중국인 B 씨가 경찰에 구속됐다. B 씨는 온라인상에서 알고 지내던 자영업자가 “마스크를 구할 수 있느냐”고 메신저로 문의해오자 “마스크 4만3000개를 구매해 주겠다”며 1억1000만 원을 받아 챙긴 뒤 마스크를 보내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전북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 25일 마스크 대량판매 글을 올린 뒤 입금되면 잠적하는 수법으로 2억 3500만원을 편취한 30대 C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C씨는 이번달 초부터 최근까지 인터넷 등에 ‘마스크를 대량으로 판매한다’는 글을 올렸다. 이를 보고 연락해 온 유통업자들에게 “마스크 생산 공장을 갖고 있어 시중보다 싸게 팔겠다”며 선입금을 유도했다. A씨는 돈이 입금되면 연락을 끊고 잠적하는 수법으로 전국 7개 유통업체로부터 2억 35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이외에도 ‘마스크 사기’와 관련해 경찰에 검거된 건수는 18건에 달하며 그중 5명은 구속됐다. 경찰이 현재 수사 중인 마스크 사기 사건은 총 810건에 달한다.

"왜 마스크 안 쓰고 기침하냐" 시비가 쌍방폭행으로

 

경찰에 따르면 25일 낮 12시40분께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40대 남성 A씨와 50대 남성 B씨가 몸싸움을 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도착한 경찰관에게 이들은 서로가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조사 결과 둘의 시비가 시작된 것은 B씨의 한 마디 때문이었던 것으로 경찰은 파악했다.

 

엘리베이터에서 A씨가 마스크를 쓰지 않고 기침하는 것을 보고 B씨는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데 왜 마스크를 쓰지 않느냐"고 지적했고, 생면부지인 사람의 지적에 심기가 불편해진 A씨가 이에 대응하면서 결국 몸싸움이 시작됐다는 것이다.

경찰 지구대 관계자는 "두 사람은 사실상 거의 다치지 않았다"며 "다만 서로 처벌을 원해 사건을 경찰서로 인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어이없는 짤인데 현실화 될까봐 두려움... 방독면 사야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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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중인 보건소 직원에게 침 뱉은 20대 여성 확진자

28일 대구 달성군에 따르면 보건소 소속 공무원 A(44)씨가 오전 3시께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20대 여성 B씨를 앰뷸런스에 태워 대구의료원으로 이송하는 과정에서 B씨가 A씨 얼굴에 침을 뱉었다.

B씨는 지난 23일 코로나19 검사 후 25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간호사와 함께 새벽에 B씨를 깨워 대구의료원으로 이송하던 중이었다.

 

B씨는 앰뷸런스 안에서 운전 중인 A씨와 간호사에게 욕설한 뒤 내리면서 침을 뱉은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곧바로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됐다. 결과는 1∼2일 후 나올 것으로 보인다.

달성군 노조 관계자는 "노조 차원에서 대응하기 위해 피해자에게 경위를 물어본 뒤 B씨를 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라고 말했다.

 

중국으로 보낸 마스크가 사라졌다

우리 기업이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중국 현지 근무자들에게 보낸 마스크가 배송 과정에서 사라진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 기업은 코로나19로 민감해진 중국 정부의 눈치를 보느라 해당 사건을 문제삼지 않고 덮기로 했다. 하지만 향후 이같은 '마스크 하이재킹(가로채기)'이 계속될 수도 있어 중국 내 우리 국민과 기업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지적이다.

25일 경제계에 따르면 최근 국내 시중은행 중 한 곳이 중국 현지 지점에 공급하기 위해 배송한 마스크 수천장이 배송 도중 증발했다.

재계 관계자는 "현재 중국은 마스크, 손소독제, 체온계 등을 완비해야 공장을 가동하거나 영업을 재개할 수 있다"며 "이에따라 국내 한 은행이 중국 지점으로 마스크 등을 배달했는데 중국에 도착하자마자 감쪽같이 사라졌다"고 밝혔다.

이 은행은 중국에 밉보일까봐 중국 정부는 물론 한국 정부에도 관련 사건을 신고조차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관계자는 "도난당한 마스크 수량도 그리 많지 않은데다 코로나19로 중국 정부의 신경이 곤두서 있는 상황에서 괜히 일을 키울 필요가 없다는 게 이 은행의 판단이다. 내부에서도 극도의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 은행뿐 아니라 다른 기업들도 중국 내 마스크 가로채기를 당했을 가능성이 크다. 얼마나 많은 기업이 마스크 가로채기를 당했는지 파악이 안 되는 상황이다. 현재 우리기업들은 정부의 공식 채널이 아닌 각 기업마다 선박과 항공 등을 통해 셀프로 마스크를 배달하고 있는 만큼 현재 중국 내 도난에 취약하다.

 

"마스크 무료로 드려요" 코로나19 악용 스미싱 기승…경찰 수사

충북지방경찰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스미싱 범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유포자를 추적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최근 휴대전화 문자로 "마스크를 무료로 배부해 드립니다"라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나 카카오톡 메시지가 불특정 다수에게 유포되고 있다.

스미싱은 문자 메시지를 보낸 뒤 문자 내 인터넷 주소(URL)를 클릭하도록 유도해 악성 코드를 삽입하고 개인 정보를 빼가는 사기 수법이다.

 

‘마스크 사기’ 약국도 당했다, 공장 갔더니 허허벌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