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우한폐렴 코로나19 사태는 국내에서는 신천지 바이러스라고 불러야 할만큼 이 사이비 집단이 바이러스 전파에 중심에 서있습니다.
31번 확진자로 부터 시작된 신천지의 코로나19 관련 사례는 고구마 캐듯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대구 경북을 중심으로 집단적인 감염사례를 일으키고 있는데 신천지신자들은 계속 동선에 대해서 속이고, 병원과 사회복지시설, 관공서, 교육기관, 군대, 교도소에 까지 퍼져있는 신자들은 발각되기 전까지 신천지임을 숨깁니다.
진중권 교수의 분석에 의하면 이들은 NL 운동권의 방식을 기독교 이단화 시켜 김일성을 대신해 이만희를 섬기는 집단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목적을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불법적 반사회적 물의를 일으키고 있는 것이죠.
사회적으로 문제가 부각되자 신천지본부 쪽에서 슬쩍 꺼낸 카드가 자기들 기관 리스트 넘긴 것이고 계속 시간 끌다가 전교인 리스트를 넘기겠다고 한 것인데. 이것 또한 일부에 지나지 않거나 거짓자료일 가능성도 높습니다.
신천지집단을 종교로 포장해서 종교탄압이라는 그림으로 강력 수사를 하지 못하는 것은 정말 이 시국에 해서는 안될 일입니다. 반사회적 모임이 바이러스라는 생화학무기를 살포하는 살인 및 살인미수 범죄로 보고 압수수색이든 구속수사든 해야 합니다.
지금 껏 나온 코로나19 관련 동선에 혼란을 주는 신천지교인의 사례는 차고도 넘칩니다. 그 나이도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데 동일한 특징은 거짓말입니다.
실제로 지난 일요일 정통 교회에 잡입한 신천지신자들이 있었고, 신천지 측에서 거짓이라고 했던 일들은 자꾸 사실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신천지 강제해산의 청원이 벌써 7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국가적인 강력한 제제가 들어가지 않는다면 코로나19 사태의 급속한 확산속도는 잡을 수 없을 지도 모릅니다.
홍콩언론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에 따르면 우한에서 200여명 모이는 신천지집회가 작년 12월까지는 분명히 있었으며, 1월 말 춘절 명절 때 신도들이 각자 집으로 흩어졌다고 합니다.
물론 이 인터뷰한 사람이 아직도 신천지신도이기 때문에 온전한 사실만을 이야기 하고 있다고 보기는 어려우나, 신천지와 중국 우한의 연계성은 분명이 있습니다.
언론보도에서는 크게 다루어지지 않았지만 부산 확진자 7번이 중국인이며 신천지 신도이며 부산시내 찜질방에서 지낸 것은 밝혀졌습니다. 중국인이지만 최근에 대구에만 머물렀고 중국에 다녀온 적이 없다고 했다는데 믿을 수가 있어야 말이죠.
대구시와 경북도는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을 예고하고 경찰과 공조하여 신천지신도의 코로나19 감염관련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최소 21만이 넘는 인원이 잠재적인 위험요소라고 생각하면 좀 끔찍하기까지 합니다만 최소한의 양심이라도 있는 사람들이기를 바라며 의심증상이 있으면 제발 정부가 시키는 데로 1339 전화 후 지정된 기관에서 검사받고 자수해서 생명을 보전하기 바랍니다.
진중권 교수 페이스북 신천지와 NL운동권의 유사성 관련 포스팅
문빠들이 또 다시 '새누리=신천지'라는 선동에 들어간 모양인데, 옛날에 나꼼수 김용민이 했던 선동의 재탕입니다. 목사아들이 십계명을 어겨요. 성경에 이르기를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증거 하지 말찌니라." 했거늘. 이거, 하나님이 직접 돌판에 새겨주신 말씀입니다. 신천지는 박근혜나 새누리와 아무 관계 없습니다. 현재의 통합당과는 더더욱 그렇구요.
신천지는 NL운동권 중 일파가 도중에 정치적 목표를 잃은 채 그 문화와 그 멘탈리티 그대로 가지고 종교화한 것에 가깝습니다. 김일성의 자리에 대신 이만희를 올려놓았다고 할까. 신도들 모아놓고 카드섹션과 매스게임이나 하고. 이거 다 전체주의 문화죠. 또 아이들 데려다가 교주 앞에서 찬양율동을 시키던데, 그 모습이 북한에서 하는 것과 똑같더라구요.
신천지교의 포교방식이 옛날 비합법 운동권의 그것과 놀라울 정도로 닮은 것은 그 때문입니다. 옛날 NL의 하부 대중조직의 저학년 멤버들은 자기들이 어디에 들어와 있는지조차 몰랐습니다. 마음 좋은 선배 님들이 주사파라는 사실도 당연히 알 수가 없었죠. 그 사실을 알 때쯤이면 이미 포섭당한 상태였고. 지금 신천지교에서 사용하는 방식이랑 똑같죠?
'추수꾼'을 들여보내 다른 교회를 장악하는 이른바 '산옮김'도 NL비합법 조직이 합법적인 대중조직을 접수하는 방식과 똑같습니다. 신천지가 침투하면 교회들이 줄줄이 넘어가거나 두쪽으로 쪼개지죠? 옛날 민주노동당도 NL에게 통째로 접수당해 원래 당을 만들었던 주역들이 쫓겨나 새로 '진보신당'을 만들어야 했었죠. 그 일이 교회에서 반복되는 거죠.
즉 사이비교단이 한때의 NL운동권과 합쳐 고도로 발달한 정치적 노하우로 무장한 덕에 폭발적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겁니다. 방역당국이 애를 먹는 것도 이들의 교단운영이 정상적인 교회의 그것과 달리 비합법 정치세력의 조직운영및 조직보위 방식을 그대로 빼닮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눈엔 이상하게 보여도 그들에게는 그게 너무나 자연스러운 겁니다.
신도들이 신분을 안 밝히려 하는 것도 그와 관련이 있습니다. 한국사회에서 북한과 주체사상이 지금까지도 터부로 여겨지듯이, 한국기독교에서 신천지는 이단으로 규정되어 있거든요. 그래서 정상적인 교회들과 달리 제 신분을 감춘 채 조용히 접근하여 대상자를 세뇌시키는 식으로 활동할 수밖에 없죠. 정체가 드러나면 아예 포교도 못하게 되니까요.
우종학 교수 페이스북 포스팅 내용 일부 발췌
신천지의 심각성
1. 신천지 때문에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한 수준입니다. 오늘도 여러가지 뉴스가 들리는군요. 며칠 동안 신천지 관련 내용들을 찾아보며 그 심각성을 새로 깨닫게 되었습니다.
2. 경찰까지 투입해서 신천지 교인들을 찾고 방역당국에서 이동경로를 조사하고 있지만 여전히 신천지 교인 명단을 제출하지 않은 지역은 지자체와 신천지 교회 간에 줄다리기 한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협조하지 않으면 압수영장을 발행해서라도 조사해야 합니다. 강경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3. 지난 주말에는 문닫은 신천지 교회 대신에 동네 개신교 교회에 가라는 신천지 본부의 지령이 떨어졌다는 이야기들이 들렸고, 실제로 개신교 교회를 방문한 사례들이 나왔습니다. 새로운 방문자에게 연락처를 달라고 하자 거짓 연락처를 주고 들통나자 가버렸다는 일화를 비롯해서 다양합니다
4. 대구 서구 방역 팀장은 자신이 신천지 교인이고 코로나19 확산에 결정적 계기가 된 대구 신천지 집회에 참석했지만 그 사실을 숨기고 있다가 신천지 교인 명단이 확보되어 확인절차에 들어가자 그제서야 신천지 교인임을 고백했습니다. 이 사람 때문에 방역팀 50명이 넘게 자가격리하게 되었습니다. 공무원 더군다나 방역 팀장이 이런 행동을 한다는 건 심각한 문제입니다.
5. 신천지 교인들이 신분을 숨기는 것은 단지 코로나19 때문이 아닙니다. 그것은 신천지라는 이단종교의 특징입니다. 이들은 신천지 교인임을 숨기는 비밀조직입니다. 그래서 신천지 교인 명단이 드러나는 걸 극도로 꺼릴 수 밖에 없습니다.
6. 어떤 분들은 개신교나 신천지나 다 같은 종교라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개신교인들은 교인 신분을 숨기지 않습니다. 사회활동이나 전도활동을 해도 신분을 숨기지 않습니다. 그러나 신천지는 철저히 신분을 숨기고 비밀 활동을 합니다.
7. 비밀스럽게 개신교인들에게 접근하거나 기존의 교회에 들어가서 포교 활동을 합니다. 이들은 1) 타겟을 정하고 2) 다양한 사회활동으로 친분을 쌓고 3) 그러다가 적절한 시점에 성경공부 하자고 유인해서 복음방이라는 곳에 데려가고 4) 몇개월간 성경공부를 하는 센터로 끌어들인 뒤에 5) 신천지 교인으로 만듭니다.
8. 이 과정이 비밀스럽게 진행됩니다. 신천지 공부를 하고 있다는 것을 심지어 가족에게도 그 누구에게도 알리지 못하게 합니다. 처음에는 신천지 교리를 공부하는 건지도 모르게 합니다. 철저한 세뇌교육이며 친분과 인간관계를 이용한 심리작전을 동반합니다. 6개월 이상 월화목금 4일씩 진행되는 센터 훈련을 받을 때도 그렇습니다. 센터는 간판도 없고 위치도 외부에 알려지지 않은 위장된 문화센터입니다. 심지어 참석 인원 중에 반은 이미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들러리로 심리전을 펴기 위해 투입된 사람들입니다. 이런 모임에서 몇개월을 보내면 뇌세척을 당할 수 밖에 없습니다.
9. 신천지 교육을 받는 사람들이 반사회적으로 변하는 많은 사례들과 경험담이 있습니다. 신천지에 빠진 청년들은 부모에게 돈을 요구하고 가족을 버리고 사라지거나 자살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김응교 교수님이 올린 글 을 보면 신천지에 빠진 청년이 망가진 중년이 된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인터넷에는 신천지를 빠져나온 사람들의 경험을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김응교 교수님 글 https://www.facebook.com/eunggyo/posts/2860210957366497 )
13. 그러나 신천지는 몇몇 신천지 교인들이나 특정 지역 신천지 지도자들의 일탈 수준이 아닙니다. 신천지 종교 자체가 비밀조직의 포교방식을 취하고 있고 기존 교회에 들어가 파괴하는 방식의 폭력적 포교 활동을 하고 있으며 신천지 조직이 반사회적이고 위험한 컬트 집단의 성격을 갖고 있습니다. 조직적으로 대대적으로 상부의 지시에 의해 움직인다는 면에서 개신교인들의 일탈과 비교할 수준이 아닙니다.
14. 신천지가 기독교만 위협하는 것이 아니고, 사회적 문제만 일으키는 것이 아니고 충분히 정치적인 위협 세력으로 반민주적인 행동을 할수도 있습니다. 국가적으로도 심각한 위협이 될 수도 있습니다.
15. 그 이유는 신천지가 종교라는 이름 뒤에 한명의 교주가 수많은 사람들을 집단으로 조종할 수 있는 교리와 구조를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전광훈 무리가 청와대에 자폭하자고 쇼를 하는 수준과는 다릅니다. 이번 코로나19 확산 사태를 봐도 충분히 감이 잡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