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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구 교회점검에 700명 넘게 동원...경찰 4개 중대 240명...사랑제일교회 외부인 대거참가...

<<<교회 128개소 예방7대수칙 홍보 긴급현장점검>>>

* 오늘 교회 긴급 방문은 코로나 확산 방지위해 예방7대 안전수칙 홍보 및 안내 목적이었음을 알립니다.

◎ 경찰·성북구청·서울시청 합동 점검 실시(총 702명) : 오늘(22일) 오전 교회 128개소 현장점검

▷ 대부분 교회 온라인 예배 진행, 몇몇 소규모 교회 오프라인 예배 진행
▷ 주로 온라인 예배 참석이 어려운 어르신들께서 오프라인 예배 참석
▷ 일부 교회 식사제공 및 2m 거리제한 미준수한 곳 있었으나 현장에서 홍보·계도 안내
※ 다음 주 재방문·재점검 및 예배 중단 권고 예정.

◎ 사랑제일교회 점검 결과
성북구청 간부·직원 포함 330여명, 서울시 직원 40명, 경찰 240명(4개 중대) 총 출동하여 만일의 사태 발생 대비
▷ 성북구청장·서울시 문화본부장·경찰 등 직접 교회 측 임원진 만나 예배 중단 권고 및 7대 감염예방수칙 준수 요청 공문 전달하였으나 예배 강행

※ 직원들 예배당 내부 투입 및 현장점검 진행
⇒ 2m 간격유지 수칙 미준수, 고성방가·소음공해, 경찰공무집해방해 등 각종 민원 발생(2천여명 대부분 외부인 참석)

전광훈 목사 구속 이후 따로 집회가 없는 가운데, 예배로 태극기집회 지지자들이 대거 모인 것으로 보이는데
코로나19 사태가 아직 심각한 상황에서 많이 모이는 것으로 얻은 이익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오히려, 개신교 전체에 상당한 타격을 주는 사건이 될 수 있다. 

▷ 서울시 행정명령 검토 및 다음주 재점검 실시 예정

▷ 예배 후 장위2동 주민센터 직원들 직접 교회 주변·지하철 역사 등 방역·소독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