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미터 200미터 단거리를 달리는 경우가 아닌 오래 달리는 러닝을 한다면, 호흡에 대해서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달리기를 편안하고 오래하기 위한 호흡법은 없을까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단순하게 생각하면 흉식호흡과 복식호흡 두 가지 정도로 볼 수가 있는데, 그 실행하는 방법에 따라서는 더 다양한 방법이 나올 수가 있을 것입니다.
오래 달리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의 대부분은 달리기를 하게되면 심박수가 급격히 올라가게 되고 호흡도 매우 거칠어 지게 됩니다.
이런 경우 대부분 호흡이 짧게 입근처에 머무르게 되고 숨을 들이쉬고 내쉬는 것이 원활하게 되지 않아서 금방 숨이 차게 됩니다.
달리는 속도가 자신이 편안하게 달릴 수 있는 속도보다 많이 높은 경우일 수도 있습니다. 보폭을 좀 줄여서 달리는 속도를 늦추고 호흡이 편안해 지는 속도를 찾는 것이 좋습니다. 이 속도는 말이나 노래를 흥얼거릴 수 있는 상태라고 볼 수 있습니다.
개인의 폐활량이나 운동 능력에 따라서 페이스는 아주 천차만별입니다. 5분페이스로 뛰면서 옆에 사람과 대화할 수 있는 러너도 있는 반면에 7분 페이스로 뛰면서도 숨이 가빠서 말을 한 마디도 못할 수도 있습니다.
우선 달리는 속도를 충분히 낮추고 자신이 편하게 호흡할 수 있는 속도로 연습하십시오.
어떤 러너들은 습습후후 또는 칙칙폭폭 형태의 2:2 호흡법을 추천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두 번은 들이 마시고, 두 번을 내쉬는 식으로 천천히 달리는 경우에 적용할 수 있는 호흡법이 될 수 있습니다.
100번 정도까지 이런 형태로 숨쉬기를 하면서 달리는 연습을 하면서 어느 정도 적응하는 기간을 가져도 좋을 것입니다.
빨리질 경우에는 2:1 로 두번 들이마시고 한번 내쉬는 비율로 변경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비율보다 더 중요한 것은 흉식호흡과 같은 얕은 호흡으로 하지 않는 것입니다. 오래 달리기 위해서는 안정정인 숨쉬기가 필요합니다. 가슴으로 호흡하는 것을 벗어나려면 배로 숨쉬는 것을 어느 정도 생각하면서 달리면 좋습니다.
자신의 몸에 맞는 안정적인 숨쉬기를 만드는 데는 적어도 2주 이상의 연습이 필요할 것입니다.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 블로그에서 추천한 호흡방법
찬스디오 러닝 유튜브에서 추천하는 호흡법은 소리질러?
들이쉬는 것보다 내쉬는 것에 집중하는 방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관심이 있으시다면 해당 영상을 시청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