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172)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폭행범으로 몰렸던 남성 3년만에 혐의 벗어...모르는 사람과 술먹지 말아야 성폭행 누명을 씌워 합의금을 뜯어내려던 남녀 공갈 사기단이 검찰 재수사 과정에서 적발됐다. 부산지검 서부지원 여성 강력범죄전담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공동공갈) 혐의로 공범인 A(40), B(27), C(43), D(55·여) 씨 등 4명을 구속기소했다. 또 E(24·여) 씨를 불구속기소, F(21·여) 씨를 기소유예했다고 7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사건은 2017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2017년 12월 피해자 G(40) 씨는 C 씨와 E 씨, 당시 미성년자인 F 씨와 함께 술을 마셨다. G 씨는 술을 마시던 중 E 씨와 함께 모텔로 이동했다. 근데 갑자기 E 씨가 오빠라고 부르는 B 씨에게 전화해 성폭행을 당했다고 도움을 요청하는 일이 벌어졌다. 이후 E 씨 이모라고 밝힌 여성 D .. 에프터 라이프 앵그리맨 - 넷플릭스 드라마 | 아내의 죽음이 이 남자를 어떻게 달라지게 했나? After Life: Hell is other people 암으로 아내를 잃은 토니, 사람들에게 막하는 것이 자신의 특권이라 생각하며,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고 살기로 한다. 사랑하는 아내를 잃은 상실감이 클 것이라 생각한 주위 사람들은 막돼먹게 행동하는 그를 불편하지만 참아주며 살아가는데... 아내를 잃은 상실감에 극단적인 생각에 빠지는 토니는 아내가 남긴 동영상들을 보며 조금씩 회복해 가는 듯 하다. 토니는 새롭게 만나게 되는 사람들에게서 또 다른 희망을 보며 완전 쓰레기 같은 행동들을 조금씩 고쳐간다. 신문사 기자인 토니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기사를 쓰는데, 조그만 동네 신문사라 기사거리가 될 것 같지 않은 이상한 이야기들 투성이다. 코로 피리를 부는 소년을 취재하러 갔다가 사진기자 동료는 괴상한 소.. 부천 간호조무사 링거살인...집착에 부른 계획적 살인사건...남친 성매매 의심 13만원 계좌이체에 의심시작 2016년 5월 간호조무사로 일하던 A(32·여)씨는 서울 한 노래방에서 B(2018년 사망 당시 30세)씨를 처음 만났다. 각자 사귀는 연인이 있는데도 둘은 계속 연락을 주고받으며 호감을 키웠다. B씨는 이듬해 초 그동안 만나던 여자친구와 관계를 정리했다. 그러나 A씨는 3년 전부터 함께 살던 남자가 있었음에도 B씨에게는 "헤어졌다"고 거짓말을 했다. 그 사실을 모르고 B씨는 A씨와 연애를 시작했고, 만날 때마다 식비 등 데이트 비용은 A씨가 거의 도맡아 냈다. 그 비용은 당시 간호조무사 일을 그만둬 직업이 없던 A씨가 그의 동거남과 함께 대출받은 돈이었다. 그러나 둘의 관계가 깊어질수록 남자친구를 향한 A씨의 집착도 커졌다. 남자친구의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알아내 수시로 들여다봤고, 심지어 B씨의 은행.. 이용구 법무부 법무실장 사표... 공수처와 무슨 관계 있을까? 문재인 정부 검찰개혁 작업에 참여한 이용구(56·사법연수원 23기) 법무부 법무실장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이 실장은 최근 추미애 장관에게 사의를 밝히고 이날부터 출근하지 않았다. 법무부는 사직 처리가 끝나는 대로 후임자 선발을 위한 공모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부장판사 출신인 이 실장은 변호사로 일하다가 법무부 탈검찰화 방침에 따라 2017년 8월 법무실장에 임명됐다. 검사가 아닌 인사가 법무실장에 임명된 것은 처음이었다. 2년 8개월간 법무부에 재직하면서 검찰과거사위원으로 과거사 청산 작업에 참여했고 법조계 전관특혜 근절 전담팀장도 맡았다. 최근에는 법무부 개혁입법실행 추진단에서 공수처 출범 준비팀을 이끌었다. 김오수 차관이 이날 교체된 데 이어 이 실장이 사의를 밝.. mbc 박사방 유료회원 가입 시도 기자 대기발령 MBC가 성(性) 착취물이 유통된 텔레그램 대화방 '박사방'에 유료회원으로 관여한 의혹을 받는 소속 기자를 대기발령 조치했다고 27일 밝혔다. MBC는 이날 오전 인사위원회를 열고 해당 기자를 대기발령하고, 외부인사가 참여하는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려 조사에 착수하기로 했다. 회사는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합당한 조처를 하겠다고 설명했다. 서울지방경찰청 디지털 성범죄 특별수사단은 해당 기자가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 측에 돈을 보낸 정황을 포착해 수사 중이다. 이 기자는 취재 목적으로 박사방에 송금했다고 주장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MBC는 사실이 알려진 후 해당 기자를 업무에서 배제했으며, 메인 뉴스인 '뉴스데스크'를 통해 조사 과정과 결과를 시청자들에게 충실하게 전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전 1 ··· 4 5 6 7 8 9 10 ···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