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75) 썸네일형 리스트형 구로 콜센터 확진자 112명...서울 3월13일 기준 확진자 231명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코리아빌딩에 입주한 콜센터와 관련해 발생한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자가 13일 오후 3시 기준 112명 이상으로 집계됐다. 각 지자체에 따르면 이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 중 서울 발생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74명, 인천은 0시 기준 17명, 경기는 오후 3시 기준 21명이다. 질병관리본부가 이날 0시 기준으로 파악한 확진자는 이보다 3명 적은 109명이었다. 이 중 코리아빌딩에 근무하는 직원이 82명, 이들의 접촉자는 27명이었다. 직원 확진자 82명은 서울 53명, 인천 15명, 경기 14명 등으로 집계됐다. 이는 12일까지 확인된 코리아빌딩 11층 콜센터 확진환자 80명 이외에 9층 콜센터 직원 1명과 10층에 근무하는 다른 회사 직원 1명을 합한 것이다. 해당 건물 9층 콜센.. 코로나19 국내 사망자 72명...어제보다 4명 늘어 대구와 경북에서 13일 하루 사이 입원 치료 중이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잇달아 숨졌다. 국내 사망자는 72명으로 늘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5분께 경북대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던 86세 남성이 사망했다. 넘어져 다친 이력이 있는 이 환자는 지난 2일 거동불편, 좌측 고관절 부위 통증 악화로 경북대 병원 응급실을 방문한 뒤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병동에서 입원 치료 중이었다. 고혈압, 치매, 뇌졸중 등 기저질환이 있었다. 오전 8시 40분께는 계명대 동산병원에 입원 치료중이던 75세 여성이 숨졌다. 이 환자는 지난 4일 달서구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해 확진 판정을 받고 이튿날 발열, 호흡곤란 증세로 계명대 동산병원으로 이.. 관악구 스타트업 직원 20명 중 6명 코로나19 확진...직장 감염 계속 늘어나 서울 관악구는 지하철2호선 서울대입구역 근처 라피스빌딩 8층에 입주한 스타트업 P사의 직원 20명 중 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3일 밝혔다. 방역당국은 최근 중앙동에 거주하는 관악구 15번 확진자의 직장인 P사 소속 나머지 직원 19명에 대해 자가격리 조치를 통보하고 검체 검사를 진행해 이날 5명에게 확진 통보를 했다. 이들 확진자 6명 중 청룡동에 거주하는 직원은 관악구 16번 환자로 관리되고 있으며 나머지 4명은 관악구 외 거주자여서 해당 지자체들이 역학조사를 실시 중이다. 관악구는 전날 P사 사무실을 방역소독하고 폐쇄조치를 내렸다. 관악구 해당 관련 발표내용입니다. 우리 구 15번째 확진자(중앙동 거주)의 역학조사 결과에 따른 동선을 알려드립니다. 확진자는 관악구에 위치한 플링크(남.. 국회 내일까지 본관일부 폐쇄...코로나19 확진자 해수부 직원 방문해... 국회는 1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녀간 것으로 확인된 본관 일부 구역을 폐쇄하고 방역하기로 했다. 국회는 이날 일과시간 이후 본관 내 확진자 동선과 정론관 등을 방역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7시부터 14일까지 본관 출입이 제한된다. 국회를 방문한 코로나19 확진자는 해양수산부 공무원으로, 지난 5일 국회 본관 5층 회의실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했다. 국회는 앞서 지난달 24일 오후에도 코로나19 확진자의 의원회관 방문에 따라 일시 폐쇄 후 방역을 시행했다. 정부 세종청사 해양수산부 확진자 25명... 위층 옆동까지 확산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무섭다. 13일 세종시에 따르면 해양수산부 직원 6명이 이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울 동작구에 거주하는 해수부 직원을 포함하면 오늘만 7명째다. 이로써 지난 10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사흘 만에 해수부 내 감염자는 모두 25명으로 늘었다. 이날 세종에서 추가 확진된 해수부 직원은 어진동 거주 20∼30대 여성 2명과 50대 남성, 나성동 거주 40대 남성, 대전시 유성구 계산동과 동구 성남동에 사는 40∼50대 남성 2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에는 기존 정부세종청사 5동 4층에 근무하는 직원들이 아닌 5동 5층 직원도 포함됐다. 감사관실 소속 직원도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감사관실은 기획재정부가 자리한 4동 4층에.. 전남 구례군 선관위 공적마스크 판매업소에서 투표참여 홍보 실시...마스크와 4.15 총선 구례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서봉조)는 4월15일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앞두고 공적마스크 판매업소와 협업하여 제21대 국회의원선거 정책선거 및 투표참여 홍보를 실시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대면홍보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구례군선관위는 관내 공적마스크 판매업소 19곳(약국, 우체국, 하나로마트 등)과 협업을 통해 정책선거 및 투표참여 홍보용 미니배너를 판매 업소에 비치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유권자의 선거관심 유도를 위해 힘쓰고 있다. 구례군선관위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인해 지역사회에 어려움이 많지만 이번 정책선거 홍보 캠페인을 통해 올해 치러지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 앞으로 30여일 남은 선거일까지 아름다운 선거 홍보 및 투표율 높이기 위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최.. 국민발안제...100만명 동의하면 헌법개정안 발의할 수 있어... 미리 국민에게 알리는 절차도 없이 진행 국민 100만명 이상이 동의하면 헌법 개정안을 낼 수 있게 하는 개헌안이 발의됐다. 8일 민주노총, 참여연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등 25개 시민단체가 규합한 ‘국민발안개헌연대’(개헌연대)는 “헌법 개정안이 국회의원 148명의 참여로 지난 6일 발의됐다”고 밝혔다. 개정안 이름은 ‘국민발안제’다. 헌법개정은 일반법안 개정과 절차가 다르다. 발의-대통령 공고(20일)-국회의결(공고일 60일 이내)을 거쳐, 국민투표에 부쳐진다. 과반수가 찬성하면 개헌된다. 이때 국회의결은 재적의원 3분의 2 이상의 찬성해야 통과된다. 현재 국회의원 재적수는 295명이다. 이번 법안에 참여한 의원은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김무성 미래통합당 의원 등 여야 의원 148명으로, 정족수에서 49명만 모자라다. 개헌연대는 “20대.. 중국 코로나19 작년 11월17일 발생 가능성 제기한 홍콩 언론... 중국에서 우한 폐렴 첫 발생이 지난해 11월 17일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1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지금까지 밝혀진 바에 따르면 중국 보건당국이 지난해에만 최소 266명의 감염자를 확인했다고 전했다. 연구자들은 우한 폐렴 발생 이후 ‘0번 환자’를 추적해왔다. 야생 동물에서 사람으로 감염됐다고 여겨지는 우한 바이러스의 근원을 알아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SCMP는 열람한 정부 자료에 근거해, 지난해 11월17일 후베이성의 55세 남성이 첫 감염자일 수 있다고 했다. 이후 12월 20일까지 감염자가 60명으로 늘어났다고 12월 31일 감염자가 266명으로 집계됐다고 덧붙였다. 신문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7일 후베이성 의사 장지센.. 이전 1 ··· 10 11 12 13 14 15 16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