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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중국에서 평양으로 한국산 마스크를 밀수한 이유는? 동네 약국가면 마스크 구할 수 있다길래 오전에 몇 군데 들렀다가 허탕쳤다. 양심적인 가격에 마스크 파는 사이트들 리스트 열 몇 군데 돌아다녀도 죄다 품절이라 힘이 빠졌다. 이건 또 무슨 일인가? 올해 들어 어이없는 일이 너무 많아서 욕도 안나온다. 대한민국 국민도 구하기 힘든 KF94 마스크가 중국을 통해 북한으로 밀수되고 있다. 최근 북한 인민군 소속 무역회사가 북중 국경지대에서 다량의 한국산 마스크를 밀수입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에 연장선으로, 당국이 체제 수호에서 중심 역할을 담당하는 군(軍)에서 발병하면 안 된다는 인식에 따른 움직임으로 해석된다. 3일 데일리NK 평안북도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마스크 밀수입은 북한 인민무..
#코로나19 국내 확진자 지역별 조사 현황...신천지 등집단발생 비율 높아 대구와 경북에서 대량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것 이외에 전국적으로 확산세는 줄어들고 있지 않다. 숨어있던 신천지 관련자들의 의심증상 보고 이후 코로나19 검사가 계속 진행 중이라 신천지 관련자의 확진이 당분간은 계속 늘 것으로 예상된다. 집단 발병사례로 밀페된 공간에서 많은 사람이 모이는 공간들에 대한 주의가 각별히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되었다. 신천지관련: 서울4건,부산9건,대구2383건,인천1건,광주8건, 울산10건, 세종1건, 경기16건,강원7건,충북5건,충남2건, 경북 의료시설: 은평성모병원, 청도 대남병원, 한마음창원병원, 경산 서린요양원 사회복지시설: 칠곡밀알사랑의집 김천소년교도소 이스라엘성지순례(천주교) 부산온천교회, 거창교회,명륜교회 천안운동시설(줌바) 한국전력지사 ○ ..
중국 청도 다녀온 금천구 확진자 70대 중국인 여성 돈문제로 코로나19 R검사 두 번 거부해 금천구 독산1동 확진자는 중국인 70대 여성이었다. 이 환자는 2월 16일 오후 청도에서 돌아왔고 다른 의료기관에서 진료를 받았고 2차례나 검사 권유를 받고도 돈문제로 미루다가 3일이 지난 24일 검사받고 25일 국가지정 의료기관으로 이송됨. 서울시에서 중국인은 특히 대우를 잘 해주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노인이다 보니 정보력이 떨어져서 검사 거부하다지연이 된 케이스 라고나 할까? 비자 문제로 중국에 다녀온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금천구 중국인 여성(74)이 확진 3일 전부터 선별진료소에서 2차례 검사 권유를 받았지만 비용 문제 때문에 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금천구에 따르면 이 여성(924번 환자)은 16일 오후 2시5분 인천공항을 통해 출국해 중국 칭다..
신천지 증상조사 99% 끝났다는 정부발표...대구 신천지 양성률 무려 62% 정부가 신천지 신도 19만5천 명에 대한 전화 조사를 98.7% 마쳤다고 한다. 물론 거짓말이 교리인 신천지를 대상으로 한 조사이고 전화로 물어본 것이기 때문에 신빙성이 많이 떨어진다고 예상하는 것은 매우 합리적인 의심이다. 그래도 이중에서 증상이 있어서 자진 신고하고 검사를 받은 사람들은 더 이상 감염확산에 기여를 하지 않게 되서 안심이 된다고 해야하나? 아무튼 숨어있는 잠재적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자에 의한 추가 확산이 멈추기를 바란다. 그리고, 대구 경북지역의 의료시설 부족 및 신천지 우대 및 행정절차 문제 등으로 발생하는 사망자가 더 이상 없기를 기도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3일 0시 기준 전체 신천지 신도 19만 5천162명 중 19만 2천634명(98.7%)에 대한 증상 유무 확..
충남 확진자 현황...전체 확진자 82명....또 천안시 2명 늘어 충남 확진자 2명 추가 3일 천안 2명 확진, 충남 누적 82명 충청남도의 확진자 대부부분은 천안시 거주민이며, 아산시 확진자도 대부분 천안확진자와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충남도 최초 확진자였던 계룡시 군부대 발생은 이후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충남#80(천안#72) 천안, 남, 52세 조사중 3월 2일 조사중 확인중 충남#79(천안#71) 천안, 여, 2세 조사중 3월 2일 조사중 확인중 충남#78(천안#70) 천안, 남, 19세 조사중 3월 2일 조사중 확인중 충남#77(천안#69) 천안, 여, 47세 조사중 3월 1일 조사중 확인중 충남#76(천안#68) 천안(불당동), 여, 33세 조사중 3월 1일 조사중 확인중 충남#75(천안#67) 천안(백석동), 여, 21세 조사중 3월 1..
대구 경북 부족한 병상때문에 자택대기 중 사망자 계속 늘어...정부대책은? 코로나19 사태가 계속되는 가운데, 우려했던 병상부족이 사망자 추가에 이르게 하고 있어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환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데 병상은 모자라고 현재 입원해있는 환자들 보다 더 심한 환자가 추가로 발생해도 병상이 없어서 집에서 대기하다가 사망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고 있습니다. 환자 중에 신천지도 아니라서 병원에 입원하지 못했다는 안타가운 사연도 있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숨진 14번째 사망자 A씨의 딸 B씨는 29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지난 화요일(25일) 1339와 서구보건소에 전화했더니 중국 방문도 안 했고, 신천지 교인도 아니고, 접촉자도 없어 검사를 안 해준다고 하더라고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지난 22일부터 기침을 시작한 A씨는 24일 이비인후과에서..
확진자 침 얼굴에 맞은 달성군 보건소 직원 #코로나19 1차 음성판정 다행...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이송 과정에서 확진자가 뱉은 침을 얼굴에 맞은 보건소 직원이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1일 대구 달성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전 3시께 20대 여성 확진자가 구급차로 이송되던 중 불만을 표시하며 공무원 A(44)씨 얼굴에 침을 뱉었다. 보건당국 A(44)씨를 격리하고 코로나19 검사를 한 결과 이날 '음성'으로 나왔다. A씨는 오는 13일께 재검사로 최종 판정을 받을 때까지 보건소 인근 숙소에서 격리 생활을 한다. 달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당사자와 가족에게 고통을 줄 뿐 아니라 모든 주민에게 해를 끼치는 행태가 재발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 20대 여성확진자는 신천지 교인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같은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
카카오톡 오류...failed to complete your request. 카톡 메시지 전송 안됨 3월 2일 오전에 카카오톡 어플 및 PC 버젼에서 오류가 몇 분간 있었다. 카카오 관계자는 "서버 불안정을 확인하고 현재 원인을 파악 중"이라며 "원인 확인 후 추후 내용을 말씀드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지금은 다행히 복구가 된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