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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애플 휘슬블로워 시리 동작안해도 민감한 데이터 녹음돼...기본권 위반...AI를 위해 개인정보를 희생해야 하나? 애플에서 일했던 공익제보자(휘슬블로워)가 애플의 아이폰을 비롯한 다양한 장비들이 사용자 및 사용자 주변인의 민감한 데이터를 무단으로 수집하고 있다고 고발했다. 토마스 르 보닉 (Thomas le Bonniec) 이라는 제보자는 작년 영국 가디언지에 자신이 애플에서 일할 때, 시리 사용자들의 사적인 순간들을 들었다고 제보했다. 건강상태에 관한 의견, 마약거래 및 성관계를 하는 것까지 포함된다. 애플은 작년 사과하고 시리 프로그램을 중지한 바 있으나, 제보자 르보닉은 개인정보보호 부처에 애플을 처벌할 것을 요청했다. 르보닉은 애플의 시리 평가 프로젝트의 컨트렉터로 일했으며, 사람들이 시리에 말하는 문장의 조각들을 받아적어 스마트 어시스턴트 시리의 정확성을 높이는 작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일랜드 코르크(..
허스토리 김문숙 회장, 윤미향이 수요집회에 모금통 비치해 돈벌이 단체로 변질시켜 김문숙(93) 한국정신대문제대책부산협의회 회장은 윤미향 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대표에 대해 "위안부로 돈벌이를 했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위안부 출신은 아니지만, 위안부 피해자와 함께 일본 정부를 상대로 위안부 문제에 대한 공식 사죄와 국가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해 1998년 1심에서 일부 승소를 이끌어 낸 인물이다. 일본 정부의 항소로 최종 패소했지만 그의 긴 투쟁은 영화 '허스토리'로 만들어졌다. 김 회장은 18일 본지 통화에서 윤 당선인을 두고 "그야말로 머리가 좋은 사람"이라고 했다. 고령에도 김 회장의 목소리는 또랑또랑했다. 김 회장은 "윤미향이 대표가 된 이후 정대협은 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단체가 아니라 할머니를 앞세워 돈벌이하는 단체가 돼버렸다"고 했다. 그러면서 '수요집회'를..
달리기 빨라지는 10가지 방법...러닝을 향상시키려면 운동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더 빨리 달리고 싶은 욕심이 있을 것입니다. 우사인 볼트처럼 타고난 능력이 없어도 달리기가 빨라지는 방법이 있을까요? 10가지 방법 중 자신이 적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연습을 해본다면 조금 더 빨리 조금 더 편하게 달릴 수 있을 것입니다. 모든 것이 그렇듯 자신에게 맞는 방법이 있고, 운동을 수행할 때 올바른 방법으로 해야하는 것은 필수적인 것입니다. 1. 좋은 러닝 폼 만들기 - 올바른 자세로 달리기 달리기에서 원하는 속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좋은 자세가 만들어져야 합니다. 좋은 자세는 상체에 힘을 빼고 곧게 서며 달릴 때 발은 무게 중심 아래의 바닥을 접촉하여야 합니다. 최근 미드풋 포어풋 등 착지에 대한 논란이 많은데 발바닥의 어느 부위로 착지하는 것에 신경..
이태원 클럽다녀온 아들에 감염된 가족들... 가정의 달 5월의 잔혹사 서울 강동구에서 '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아들로부터 감염된 어머니와 매형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5일 강동구청에 따르면 이날 길동과 암사동에 거주하는 18번, 19번째 확진자 A씨와 B씨가 코로나19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와 B씨는 앞서 '이태원 클럽'을 방문했던 17번째 확진자 C씨(20대·남성)의 모친과 매형으로 C씨로부터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C씨는 지난 5일 이태원 클럽 방문 이후 9일부터 발열, 두통, 미각·후각 상실 등 코로나 의심증상을 보였으며 13일 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C씨의 모친인 A씨는 지난 13일 발열 및 몸살 증세가 발현돼 다음날 강동구보건소에서 검사를 받아 확진 판정 후 서울의료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지난 11일부터 13일 천호동 소재 회사로 출퇴근..
이태원 클럽 코로나 집단발병에도 클럽등 유흥업소 집합금지 조치 47건 적발... 거리두기 미준수만 22건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 위반 점검 나선 중대본 지자체 경찰 식품안전처 합동 단속반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 발(發) 확진자가 150명에 육박하는 등 방역의 중대고비를 맞은 와중에 마스크를 쓰지 않거나 거리를 띄지 않은 클럽 등 유흥시설 이용자들이 전날(14일) 합동점검에서 무더기로 적발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전국 지자체와 경찰·식품의약품안전처가 14일 벌인 클럽·감성주점 등 유흥시설 합동점검 결과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지키지 않은 경우가 최소 47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마스크를 쓰지 않은 경우가 25건, 1~2m 이상 거리를 두지 않은 경우가 22건 해당된다. 현행 감염병예방법상 마스크 미착용 등 생활방역 지침을 따르지 않은 이용자에게 벌금을 물릴 수 없다 보니 이날 합동점검에서는 ..
정의기억연대 윤미향 의혹...위안부 할머니들을 위한 단체 맞나? 故 심미자 할머니 일기장에도 "정대협, 위안부 피빨아먹는 거머리" 일본 정부에서 판결을 통해 첫 공식 위안부로 인정받은 심씨는 1992년 2월 일본 국회의사당, 일본 마이니치, 요미우리 신문 공동기자회견 증언을 비롯해 2005년까지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수십 차례 위안부 피해를 증언했다. 일기 중에는 윤 전 대표가 자신과 위안부 할머니들이 받아야 할 증언비를 착복했다는 내용도 있었다. “1997년 수원 어느 교회에서 심미자와 문필기(2008년 사망)가 함께 증언했는데 (교회에서 준)100만원 중 심미자 10만원, 문필기 10만원을 제외한 80만원을 윤미향이 가로챘다”며 윤 전 대표를 ‘도둑’등으로 원색적으로 비난하는 내용이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
이태원 클럽 코로나 확산...전국 162명 4차확산 확인...미성년자도 13명 감염돼 지난 5월 6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행된 첫 날 용인 20대 남성 회사원이 확진되었다는 뉴스가 보도되었다. 해외감염 사례가 아닌 지역감염이라는 것 이외에 큰 이슈가 될 것 같지 않았던 사건이었는데, 결국 문제의 용인 66은 일주일이 조금 넘은 현재 133명이라는 집단감염이 일어난 이태원 클럽 발 코로나19 확산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던 것이다. 이태원 클럽 방문자 중 연락 안되는 2500명 이태원 클럽 명부 등을 통해 파악한 방문자 5천517명 중에서도 2천500명가량은 아직 연락이 닿지 않는 상태다. 권 부본부장은 "유선으로, 카드 결제 내역을 통해 3천여명을 파악했다"며 "그것을 통해서도 파악되지 않는 규모가 2천500명 정도"라고 말했다. 이태원 클럽 중 업소명 공개된 9곳..
n번방 갓갓 문형욱...24세 대학생이 저지른 범죄의 실상 텔레그램 'n번방'을 최초로 운영한 문형욱이 마스크와 모자를 벗고 얼굴을 드러냈습니다. 검은 티셔츠에, 담담한 표정으로 피해자와 그 가족에게 죄송하다고 말했습니다. [문형욱/피의자 : "(왜 그랬습니까.) 피해자분들과 피해자 가족에게 죄송합니다. (왜 어린 여학생들에게만 그랬습니까.) 죄송합니다."] 문형욱은 범행 이유에 대해 잘못된 성 관념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다고 대답했습니다. 또 자신이 성폭행을 지시했으며, 박사방 운영자인 조주빈과는 아무 관련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문형욱에 대해 텔레그램 'n번방'을 만들어 미성년자들을 상대로 성 착취 영상물을 제작해 대화방에 유포한 혐의로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문 씨가 받고 있는 혐의는 모두 9개로, 아동 청소년성보호법상 음란물 제작과 강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