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75) 썸네일형 리스트형 자가격리자들의 갑질...담배심부름 시키고 소고기 달라니...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지난 7일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에서 “대부분 자가격리자들이 협조 잘해주고 있지만, 직원에게 담배 심부름을 부탁하는 분도 있고 또 어떤 분은 ‘내가 잘하고 있는데 왜 귀찮게 구느냐’고 화를 내기도 한다”고 말했다. 정 구청장은 “공무원들이 이중 수고를 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며 이로 인한 어려움을 간접적으로 털어놨다. 서울 B구청의 한 직원은 “해외입국자 가운데 구호 물품으로 전달된 김이나 즉석식품을 보고 나서 ‘우리가 이런 걸 먹겠느냐. 소고기를 가져다 달라’고 항의한 사람도 있었다”고 전했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0일 오후 6시 기준 전국 자가격리자는 4만9568명이다. 자가격리자를 관리하는 공무원은 전국 6만2732명이다. 숫자만 놓고 봤을 때 자가격리자보다 이들을 관리하는 공.. 수원 인계동 벤틀리 차주, 선처없다더니 합의 추진 중 만취 상태에서 정차 중인 벤틀리 차량을 마구 걷어찬 가해자와 차주인 피해자 간에 합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가해자 A씨(25·대학생)와 피해자 B씨(23)가 서로 합의 중에 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을 가지고 합의하는지는 모르겠다"면서 "B씨가 이번주 토요일(25일) 경찰서에 견적서를 가지고 오면 합의내용을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초 선처할 생각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B씨는 태도 변화를 보여 전날(21일) 견적서를 가지고 경찰서를 방문하기로 했으나 일정을 25일로 미뤘다. A씨는 재물손괴 및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 중이다. 만얀 B씨가 A씨에 대한 처벌을 원치 않더라도 재물손괴는 일반죄에 속해 합의여부를 떠나 처벌받게 될 것.. 질본, 사전투표 대국민 행동수칙 준수 당부 오늘과 내일 실시되는 사전투표에 참여하시는 분들은 투표소에서 대국민행동수칙을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어린이나 자녀들은 가급적 투표소에 동반하지 않는 게 안전하겠고요. 투표소 가기 전에는 꼼꼼하게 손 씻기를 하시고 마스크를 착용하고 투표소를 방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또한, 투표소 입구에서는 발열체크를 받고 또 손소독제로 꼼꼼하게 소독하고 장갑을 착용하는 것을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또한, 투표소 안 ·밖에서는 다른 선거인과 1m 이상의 거리를 두기를 권고드리고, 불필요한 대화를 자제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투표를 하러 가서 발열체크하러 가는 과정에 발열이 확인되신 분들은 투표 임시기표소에서 별도로 투표해 주시고, 투표 후에는 필요하면 선별검사를 받아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귀가하시면 반.. 해열제 먹고 검역 속인 미국 유학생 결국 고발키로...이기적행동으로 국민건강 위험에 빠뜨려... 기침, 가래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관련 증상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해열제를 복용한 뒤 검역을 통과해 입국한 10대 미국 유학생을 정부가 고발 조치하기로 했다. 이 유학생은 입국 다음날 확진됐다. 김강립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총괄조정관은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해열제를 복용하는 등의 방법으로 증상을 숨기고 검역을 통과하는 사례는 같이 비행기에 탑승한 사람들, 또 이후 이동 과정에서 접촉할 수 있는 사람들에게 감염의 위험을 전파하는 이기적이고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지적하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미국 유학생인 10대 A씨는 지난달 25일 해열제를 복용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는 귀국 전인 지난달 23일부터 기침, 가래, 근육통 등 코로나19 의심.. 주진모 휴대전화 해킹범 검거...조주빈 관계없고? 배우 주진모를 비롯한 연예인들의 휴대전화를 해킹한 뒤 개인정보를 유출하겠다고 협박한 일당이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공갈 등 혐의를 받는 박모(40)씨 등 2명을 붙잡아 지난달 검찰에 송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박씨 등은 구속 상태에서 검찰에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주진모를 비롯해 연예인 등 피해자 5명의 휴대전화를 해킹해 개인정보를 유출하겠다고 협박하고, 금품을 요구한 혐의 등을 받는다. 앞서 주진모 측은 휴대전화를 해킹당한 뒤 사생활 유출을 빌미로 금품을 요구받았다고 밝혔다. 이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는 해킹된 것으로 추정되는 주진모와 다른 유명 배우 간 문자 메시지 내용이 캡처 화면 형태로 급속하게 확산하면서 논.. 한체대 출신 청와대 경호원 1년 이상 김정숙 여사 수영 개인강습..왜? 들어온지 몇달만에 이례적 배치… 주 1~2회씩 1년 넘게 개인 강습 주영훈 경호처장 허가하에 진행… 직무외 업무 지시, 직권남용 소지 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국가공무원인 청와대 여성 경호관에게 1년 이상 개인 수영 강습을 받았던 것으로 9일 확인됐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청와대 경호관 A(여·28)씨는 2018년 초부터 1년 이상 청와대 경내(境內) 수영장에서 김 여사에게 수영을 가르쳤다. 수영 개인 강습은 주 1~2회 한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 상춘재 주변에는 대통령과 그 가족을 위한 체육 시설이 있는데, 수영장은 그중 일부다.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이 재활 치료를 하느라 이 시설을 즐겨 사용했다고 한다. 김 여사의 개인 수영 강습은 작년 하반기 해당 시설 보수 공사가 시작되면서 중.. 중국 무증상 감염자 통계에 빠졌다...코로나19 재유행 우려 높아 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서도 중국 정부가 확진자 및 사망자 수를 조작하거나 은폐했다고 국제사회는 의심해왔다. 무엇보다 중국 정부는 그동안 무증상 감염자를 코로나19 확진자 통계에 포함시키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홍콩 영자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포스트(SCMP)’는 3월 23일 중국 내부 비밀 보고서를 인용해 ‘코로나19 무증상 감염자가 4만3000여 명에 달하지만 중국 정부의 공식 통계에서 빠졌다’고 특종 보도했다. 무증상 감염이란 발열이나 기침, 인후통 등 자각 증상뿐 아니라 임상적으로도 식별 가능한 징후가 없는 경우를 말한다. 한국을 비롯한 많은 국가가 코로나19 확진자를 분류할 때 무증상 감염자까지 포함시키고 있다. 하지만 중국 정부는 환자 통계에서 무증상 감염자를 제외해왔으며 그 수도 공개하지 .. 코로나19 취합 검사법 시도...단기 대량검사 목적...완치후 재양성 확인 65명 ✔ 어제하루 신규 확진자 39명 추가···국내 총 1만423명 ✔ 격리해제 197명 추가 총 6천973명 ✔ 사망자 4명 추가 총 204명 ✔ 전국 81.9% 집단발생과 연관성 확인 ✔ 검역과정에서 10명 확진 ✔ 서울 서초구 주점 관련 확진자 4명 확인 ✔ 경기 평택시 와인바 관련 4명 확진···누적 확진자 17명 ✔ 유흥업소 현장점검···방역 강화 조치 ✔ 유흥시설에서 감염 전파 위험 높아 ✔ 방역지침 준수 조건···유흥시설 운영제한 조치 ✔ 코로나19 바이러스 유전자 변이 여부 모니터링 ✔ 유전자 서열 73건 분석···의미있는 변이 발견되지 않아 ✔ 해외 입국자에 대한 자가격리 지침 준수 당부 ✔ 안전한 혈장 확보···코로나19 완치자 채혈 지침 마련 ✔ 단기 대량 검사 위해 '취합검사법' 개발 ✔.. 이전 1 ··· 3 4 5 6 7 8 9 ··· 2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