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 (175)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로나19 완치후 재확진 65명...나이도 20대~70대 다양 완치 후 재확진’ 판정을 받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지난 2월 말 재확진된 경기 시흥의 74세 여성(25번 환자)을 시작으로 65명(8일 0시 기준)으로 늘었다. 이에 따라 격리 해제 환자의 사후 관리가 숙제로 떠올랐다. 코로나 사망 100명 넘는 데 한달 200명 돌파엔 18일밖에 안 걸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8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격리해제 후 재확진된 사례가 일단 65건으로 파악됐다. 내일(9일) 중앙임상위원회를 통해 전문가들과 좀 더 논의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격리 해제된 환자는 6776명(8일 기준)이다.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3408명)의 두 배 가까이 된다. 20대도, 60대도 재확진됐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군산시, 자가격리 어긴 베트남유학생 3명 추방 요청 전북 군산에서 격리 준수 확인 도중 적발 입국 후 자가격리 중이던 베트남 국적 유학생 3명이 위치 추적을 피하기 위해 휴대전화를 집에 두고 외출했다가 방역 당국에 적발돼 추방됐다. 9일 전북 군산시 등에 따르면 자가격리 조치를 위반한 베트남 유학생 A(26)씨와 B(29)씨, C(29)씨 등 3명이 강제 출국 조치됐다. 친구 사이인 이들은 지난 3일 오후 7시쯤 거주지를 빠져나와 군산시 나운동 은파호수공원에서 5시간 정도 머물렀다가 적발됐다. 이들은 지난달 28일부터 지난 1일 사이 국내에 입국했다. 코로나 진단 검사에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대학 인근 원룸에서 자가격리 중이었다. 지난 3일 오후 7시쯤 군산시 소속 자가격리 전담공무원이 이들의 자가격리 준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전화를 걸었지만, 이들 .. 정부, 가족돌봄비용 1인당 50만원으로 확대 돌봄비용 추가분 316억원, 다음 주 예비비 지원 백화점·마트 교통유발부담금 30% 낮추고, 스포츠·농수산분야에 긴급 자금지원도 홍 부총리 "자영업·소상공인 중심으로 고용조정 가능성 커" 정부가 가족돌봄비용을 1인당 25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9일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제14차 코로나19 대응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제4차 위기관리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이 같은 방안을 발표했다. 홍 부총리는 “최근 어린이집·유치원 개원 연기, 학교 온라인개학 조치 등에 따라 가정에서의 돌봄 지원 수요 및 지원강화 필요성 등을 감안한 조치”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가족돌봄휴가는 올해 1월부터 시행 중인 개정 남녀고용평등법에 따라 도입된 제도다. 긴급하게 가족 돌봄이 필요해진 노동자가 최장 열흘 동안 쓸 수.. 스타일쉐어 고객 640만명 개인정보 유출...피해 책임 어떻게 질까? 회원수 640만명이 넘는 온라인 패션플랫폼 스타일쉐어에서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스타일쉐어는 6일 회원들에게 ‘개인정보 관련 유출 안내 및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라는 이메일을 보냈다. 회사 측은 “지난 4일 오후 9시 30분에 일시적 서버 접속 장애의 원인을 파악하던 중, 외부 접속자가 일부 회원 계정 정보에 접근했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이어 “즉시 모든 외부 침입자의 접속을 차단했다”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개인정보 유출, 해킹사고 신고를 자진 접수해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회사 측은 외부 접속자가 접근한 정보는 아이디, 사용자 이름, 일부 사용자의 생일, 배송지 정보, 성별, 암호화된 이메일 주소, 암호화된 전화번호라고 공개했다. 피해 규모는 현재 파악 중이다... 몸캠피싱 피해 남성 페이스북 친목그룹...친구처럼 연락할 사람 카톡 연락했다 당해... "(영상이) 유포됐으면 주위에서 저를 어떻게 봤을까요? '죽어야 하나, 평생 숨어 살아야 하나' 생각도 했어요." 물류업에 종사하는 김진호(가명·38)씨는 '몸캠피싱' 피해자다. 몸캠피싱은 카카오톡 영상 통화 등을 통해 피해자의 음란 행위를 녹화한 뒤 이를 지인에게 유포하겠다고 협박하며 금품 등을 요구하는 사기. 지난 1일 경기도 한 공원에서 만난 김씨는 "돌이켜보면 스스로 자책하게 된다. 내가 너무 순진했던 것 같다"며 이야기를 털어놨다. 몸캠피싱의 시작은 단순한 호기심이었다. 김씨는 지난달 중순부터 페이스북 한 친목 그룹에 가입해 온라인 속 지인을 늘려가기 시작했다. 그는 "몸이 안 좋아 사회생활을 늦게 시작했다. 그런 생활이 너무 외로웠다"고 말했다. 친목 그룹 가입 이후부터 알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중국 코로나 바이러스로 의료용품 팔아 돈벌이 시작...계획이 다 있구나... 코로나19 확산에 중국산 의료용품 주문 폭주·수출 불티 마스크·방호복·체온계 등 1조7천여억원어치 전세계로 팔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 세계로 급속히 확산하면서 중국의 관련 의료용품 수출이 호황을 맞고 있다. 6일 관영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중국 해관은 코로나19로 전 세계 주문이 폭주하면서 3월 1일부터 지난 4일까지 마스크 등 의료용품 수출이 102억위안(1조7천67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국산 마스크 38억6천만개, 방호복 3천752만벌, 체온계 241만개를 포함해 인공호흡기와 검진 키트, 보호 안경 등이 전 세계에 대거 팔려나갔다. 이와 관련해 중국 상무부는 중국이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을 당시 각국이 도움을 줬기 때문에 기업들의 의료용품 수출을 막지 .. 음주단속 피하려 도주하던 옹벽에서 추락...사망한 광주광역시 20대 광주광역시의 한 이면도로입니다. 빠른 속도로 내달리는 승용차 한 대를 경찰차가 뒤쫓아갑니다. 승용차 운전자는 27살 A씨.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 현장을 보고 갑자기 방향을 틀었습니다. [경찰 관계자] "음주단속 현장 30미터 전방에서 음주단속하는 것을 보고 불법 유턴을 해서 도주한 것이죠." 잠시 후, 아파트 단지 안으로 구급차가 급히 들어오더니 A씨를 싣고 병원으로 향합니다. A씨는 아파트 옆 9미터 높이의 옹벽 아래에 쓰러져 있었습니다. 쫓아오는 경찰차를 피해 차를 몰고 도망간 A씨는 이 곳에 차를 세운 뒤 가드레일 너머로 도망가려다 9미터 옹벽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현장을 확인한 경찰이 119에 신고했지만, 머리를 크게 다친 A씨는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음주운전 이력이 없고 무면허 운전도.. 광주 북부경찰서 검거된 절도범 코로나19 의심증상 보여 형사과등 일부 임시 폐쇄 검거된 절도범이 고열과 기침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의심 증상을 보여 경찰서 시설 일부가 임시 폐쇄됐다. 6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현행범으로 체포돼 경찰서로 압송된 절도범 A(19)씨가 38도가 넘은 고열과 기침 증상을 보였다. 이에 경찰은 감염병 예방 지침에 따라 A씨를 선별진료소로 보내고, 경찰서 형사과·지구대를 임시 폐쇄하고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A씨와 접촉한 형사와 지구대원 등도 격리 조치했다. A씨는 차량을 훔쳐 타고 다니다 GPS를 추적한 차량 주인에게 잡혀 관할 지구대에 인계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하고 결과를 기다릴 방침이다. 이전 1 ··· 4 5 6 7 8 9 10 ··· 22 다음